트로이온스는 금, 은, 백금 등 귀금속을 측정하는 표준 단위로, 처음 귀금속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에게 낯선 개념일 수 있습니다. 이 단위는 “t oz” 또는 “oz t”로 표기되며, 국제 금시세나 은시세를 확인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트로이온스의 무게
트로이온스의 정의
1트로이온스는 정확히 31.1그램(g)입니다. 이를 통해 계산해보면, 1킬로그램(kg)은 약 32.1트로이온스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금을 1온스라고 할 때, 이는 순도 99.99%의 순금 1트로이온스를 의미합니다.
한국에서의 금 구매와 비교
한국에서 금을 구매할 때 많이 사용되는 단위는 ‘돈’입니다. 1돈은 3.75그램에 해당하며, 따라서 1트로이온스는 약 8.3돈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트로이온스의 무게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트로이온스의 역사
기원과 발전
트로이온스의 역사는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1온스를 청동 바를 12조각으로 나누어 화폐 시스템을 표준화하면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0세기 이후 유럽의 경제가 발전하면서 상인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표준 화폐 가중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트로이온스 단위가 등장했습니다.
공식 표준화
프랑스의 헨리 2세는 트로이 중량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1527년에는 영국에서 금과 은에 대한 공식 표준 측정 단위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후 미국에서도 1828년부터 이 단위를 사용하여 금과 은을 측정하는 표준으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트로이온스의 활용
트로이온스는 귀금속 거래에서 필수적인 단위로, 금이나 은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때 대부분의 거래가 이 단위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국제 시장에서 금과 은의 가격이 이 단위로 표시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를 이해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 단위 | 그램(g) | 돈(3.75g 단위) |
|---|---|---|
| 1 트로이온스 | 31.1g | 약 8.3돈 |
| 1 킬로그램 | 1000g | 약 266.7돈 |
자주 묻는 질문
트로이온스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트로이온스는 귀금속의 무게를 측정하는 표준 단위로, 1트로이온스는 31.1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귀금속의 총 무게를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트로이온스는 언제부터 사용되었나요?
트로이온스는 로마 시대부터 사용되었으며, 10세기 이후 유럽 상인들에 의해 널리 퍼졌습니다. 이후 16세기에는 영국에서 공식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