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로 인해 초음파 및 MRI 검사를 받은 환자들이 산재 수가로 청구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내용은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에 따라 진행됩니다.
초음파 및 MRI 검사 청구 기준
초음파 검사 및 MRI 검사
산업재해로 인한 최초 요양 신청 시, 초기 진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이때 초음파 검사와 MRI 검사는 대부분 비급여로 처리됩니다. 최초 요양 결정 통지가 나기 전에 진료가 완료된 경우,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초음파 및 MRI 검사 비용은 비급여로 처리되고, 이후 근로복지공단에 요양비를 청구하는 절차를 따릅니다.
최초 요양 결정 통지 후 절차
최초 요양 결정 통지가 발급되기 전에 치료가 완료된 경우, 수진 자격을 건강보험에서 산업재해로 변경해야 합니다. 이 경우 치료 내역도 건강보험에서 산재로 변경되며, 초음파 검사와 MRI 검사도 산재 수가로 전환됩니다. 단, 진단 목적으로 시행한 최초 검사에 대해서만 산재 수가가 적용되며,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재검사는 비급여로 처리됩니다.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
MRI 검사 기준
산업재해보상보험에서 MRI 검사의 요양급여 범위 및 산정기준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따릅니다. 특히 두경부, 척추, 견관절, 주관절, 손목관절, 고관절, 슬관절, 발목관절의 손상 및 질환에 대해서는 MRI 검사가 1회 인정됩니다.
추가 촬영 인정 기준
MRI 촬영이 추가로 인정될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장해 상태 확인을 위한 경우
2. 상병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어 진료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촬영 필요성이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경우
3. 수술 후 상병 상태 확인을 위한 촬영 필요성이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경우
요약 및 중요 사항
- 산업재해로 인한 초음파 및 MRI 검사는 최초 요양 결정 통지 전후에 따라 청구 방법이 달라집니다.
- 비급여로 처리되는 초음파 및 MRI 검사는 최초 검사에 대해서만 산재 수가로 인정되며, 재검사는 비급여로 처리됩니다.
- MRI 검사는 특정 조건에 따라 추가 촬영이 가능하므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MRI 검사는 언제 산재 수가로 청구할 수 있나요?
MRI 검사는 최초 요양 결정 통지가 발급된 이후, 진단 목적으로 시행한 경우에 한해 산재 수가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 비용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초음파 검사 비용은 최초 요양 결정 통지 전에는 비급여로 처리되며, 이후 산재 수가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추가 MRI 촬영은 어떤 경우에 인정되나요?
장해 상태 확인, 상병 상태 악화 시 진료 방향 결정, 수술 후 확인을 위한 경우에 추가 MRI 촬영이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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