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많은 아이들이 겪는 질환으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 흔히 나타납니다. 약 6~7세 경에 증상이 시작될 수 있으며, 전국 아동의 약 13%가 이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방치할 경우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ADHD 증상을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ADHD의 주요 증상
유아기 ADHD 자가진단
유아기 아이들은 다음의 증상 중 8개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ADHD 가능성이 높습니다.
1. 가만히 앉아있지 못함
2. 질문 도중 말을 끊음
3. 말이 많음
4. 한 가지 일을 끝내기 전에 다른 일을 시작함
5. 다른 사람 말을 잘 듣지 않음
6. 물건을 잃어버림
7.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려 함
8. 외부 자극에 집중을 잃음
9. 집중력이 부족함
10. 차례를 기다리기 힘든 경우
11. 시끄럽게 행동함
청소년 ADHD 자가진단
청소년기의 경우, 6가지 이상의 증상이 지속될 때 ADHD 가능성이 높습니다.
1.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음
2. 공부나 숙제를 계획적으로 하지 못함
3.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기피함
4. 주변 자극에 쉽게 집중력을 잃음
5. 여러 가지 실수를 자주 함
6. 숙제를 끝까지 하지 못함
7. 평상시 행동을 잊어버림
8. 물건을 자주 잃어버림
9.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함
성인 ADHD 자가진단
성인에서 12가지 이상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ADHD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걸림
2. 여러 일을 동시에 할 때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함
3.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일에서 실수함
4.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음
5.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싫어함
6. 말을 자주 끊음
7. 중독적인 행동을 보임
8. 가만히 앉아있기 힘듦
9. 충동적인 행동이 많음
10. 일을 체계적으로 하지 못함
11. 가족 중에 유사 질환이 있는 경우
12. 줄 서서 기다릴 때 초조함
13. 쓸데없는 걱정을 많이 함
14. 지루함을 견디기 힘듦
15. 생각보다 즉흥적으로 행동함
16. 집중력이 과도할 때가 있음
17. 말이 많음
ADHD 치료와 관리 방법
ADHD는 조기에 치료할수록 효과가 높습니다. 치료를 통해 집중력, 기억력, 학습 능력이 향상되며, 산만함과 충동적인 행동이 줄어듭니다. 현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약물 치료이며, 사회적 그룹 치료, 놀이 치료, 학습 치료와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결론
ADHD에 대한 이해와 조기 진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님들은 자녀의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시고, 본인 스스로도 증상이 의심된다면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ADHD는 유전적인가요?
ADHD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약물 치료 외에도 심리 상담, 행동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개별 상황에 맞는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DHD는 언제까지 지속되나요?
ADHD는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조기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성인이 되면 증상이 사라지나요?
일부 성인은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ADHD가 있는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요?
일관된 규칙과 구조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강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전 글: 일본 키보드에서 한영 변환하는 방법